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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겪은 무서운 이야기(썰)

아바타
등급 아이콘 관리자 ·Lv.1
2026.10.30 16:06· 14 · 0 개의 댓글 · 0 · 0

안녕하세요

군무원으로 전방에서 근무하는 침순이입니다

제가 당직서면서 기이한 일을 겪어 함 공유해봅니다

 

저는 의무중대에서 당직을 서는데요,

의무중대라 하면 24시간 운영하는 의원 같은 곳입니다

밤에 열이 39도가 넘는다, 개인정비시간에 팔씨름하다가 다쳤다 등 이런 환자 받는 곳입니다

어느날 당직을 서는데(00시 넘어가는 그 쯤?)

갑자기 의무실에서 징~~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어디서 나는 소리지? 하며 소리의 근원을 찾는데

환자 침대가 지 혼자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의무실이라 침대에 올리는, 내리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근처에 사람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누가 올리고 내리는 버튼을 누른것도 아니고

소리를 지르면서 의무실을 뛰쳐나왔는데 00시가 넘은시간이라 부대 내에 불이 켜져 있는 곳은 2층 지통실이었습니다

2층에는 당직사관님이 계시니 2층을 뛰어 올라가는데!!

 

그날 당직사관이 부대에서 유명한 중사였습니다

지휘관한테 소리지르고, 싸우고 업무협조 전혀 안되고

무서운 여자 였습니다

 

분명 제가 지통실로 뛰어들어가면 절 약한척하는 기집애 취급하며 이상한 사람 취급할게 뻔해

그래서 그냥 내려왔습니다

그날 혼자 의무실에서 당직 섰습니다

 

결론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

 

재밌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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